여성 5인조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컴백하기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감을 남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et'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카라의 박규리는 컴백하기 이틀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박규리는 '변해버린 내 모습에 놀라 잘라버린 긴 머리 같이, 이렇게도 꽤나 내가 괜찮은지 나도 정말 몰랐었죠. 더 좋은 사람이 돼야죠'라는 내면을 드러내는 글을 남겼다.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의 방문으로 박규리의 미니홈피 접속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팬들은 '머리가 짧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이제 시작이다’ ‘더 좋은 모습 시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규리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원멤버인 김성희가 탈퇴한 후 구하라, 강지영 등 새 멤버를 영입하고 5인조로 거듭난 그룹 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rock you’(록 유)를 통해 인기 몰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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