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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고 걸’로 각종 순위차트를 석권하며 활약 중인 이효리의 3집 ‘이츠 효리시’가 또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이효리가 표절했다는 상대는 영국 가수 미스 다이너마이트.

이효리는 3집 앨범이 공개도 되기 전부터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을 따라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무대를 베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뮤비를 표절했다는는 등 구설수에 휘말렸었다.

이전에도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등 스타의 곡을 표절했다는 꼬리표가 끊이지 않았었다.

이번에 이효리 3집 곡 중, 표절 시비를 받은 곡은 ‘돈 크라이’로 미스 다이너마이트 '잇 테이크스 모어'IT TAKES MORE'' 와 똑같다며 의혹을 받고 있다.

미스 다이너마이트는 2003년 데뷔했으며 그의 데뷔 앨범은 머큐리어워드 선정, 최고의 앨범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의식있는 여성 힙합뮤지션이라 평가받는 미스 다이너마이트의 데뷔 앨범은 흑인음악 시상식 모보어워즈 3개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두 곡을 비교하기 위해 ‘미스 다이터마이트’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으며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번에도 또 표절이냐‘ 라는 등 실망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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