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탤런트 이창훈의 결혼설이 불거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일이 있었다.

최초 언론 보도에서 이창훈 결혼설이 나왔을 때 이창훈은 이를 부인, 사귀는 것은 맞지만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발표했지만 오늘 9월 결혼 계획이 발표돼 화제를 몰고 있다.

더군다나 그의 예비 신부는 16살 연하의 여인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창훈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덕여대 방송 연예과를 졸업한 김모씨(26)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7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져왔다.

이창훈은 예비 신부에 대해 "착한 마음씨와 순수함, 편안함을 가진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 특히 1남 4녀의 장녀로 어머니께 잘하는 예비 신부의 모습에서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에 대해서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부부라는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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