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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대한민국의 기대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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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대한민국의 기대주로 급부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9 16: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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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계의 희망 신수지가 올림픽 무대에서 또 한번 세계를 향해 도전한다.


지난해 9월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선수권 대회에서 리본 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던 신수지는 당시 고난이도 동작인 백 일루전 (Back Illusion) 동작을 9회전이나 성공시켜 세계를 깜작 놀라게 했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알리나 카바예바(러시아)조차도 백 일루션 동작을 4회전을 돌았는데 신수지가 이를 뛰어넘어 두 배나 더 소화한 것.


당시 백 일루젼 9회전 기록을 세운 신수지는 베이징올림픽 세계리듬체조선수권 대회에서 개인 종합 17위를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올림픽 티켓은 세계선수권대회 20위권에 속한 선수들에게만 주어진다.


이어 신수지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세계체조 갈라쇼'에서 참가해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 세계 최고의 체조선수들과 같이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어깨를 겨뤘다.


이에 신수지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리듬 체조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톱10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 리듬체조가 올림픽에 참가한 경험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뿐이었다. 하지만 당시 윤병희와 김유경이 개인 예선에 참가해 각 34위와 3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후 한국 리듬체조는 3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이 좌절됐었다.


그러나 신수지가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에 진출,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이 되고 있어 앞으로 그가 어떠한 성과를 내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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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gd 2008-08-25 1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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