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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정 "김제동 얼굴보니 도와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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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정 "김제동 얼굴보니 도와주고 싶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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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제동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벤트MC계의 스타 방우정이 김제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우정은 지난 28일 OBS 새 프로그램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에 출연해 김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제동이의 얼굴을 봤을 때 동정심을 유발시키는 얼굴이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김제동의 재능과 성실에 대한 신뢰로 자신이 4년째 맡았던 놀이동산 진행을 과감히 물려주기도 했다.

'청출어람'격이 된 제자  김제동에 대해 방우정은 "김제동은 전국구에서, 자신은 지역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오히려 자신이 하지 못했던 일을 이루어줬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방우정은 이날 방송에서 월드컵 행사 진행 및 소싸움 진행 등 그간 23년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지내온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풀어내 웃음을 전했다. 


28일을 첫방영된 OBS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는 이후 산악인 허영호, 만화가 박재동, 시인 안도현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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