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29일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세라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세라마켓'은 '세컨드라이프'내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인 스킨,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을 게이머가 직접 제작해 거래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에 거래장소으로 이용됐던 사이버공간을 통해 구매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제작한 스킨을 웹사이트에 올려놔 쉽고 빠르게 세라캐시(세라코리아 자체 결재수단)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세라코리아의 원성연 팀장은 "가상 세계를 표방하고 있는 '세컨드라이프'에서 사용자들의 창의력과 활발한 커뮤니티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컨드라이프' 홈페이지(www.serakorea.com/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