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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밤무대 출연료 4000만원설은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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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밤무대 출연료 4000만원설은 말도 안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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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29일 언론에서 공개한 업소 출연료 4000만원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검찰은 연예기획사 홍모 대표 등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연예인들의 밤무대 출연료가 적게는 350만원에서 많게는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정환을 업소 1회 출연료로 4000만원 이상을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거론했다.

이에 대해 신정환의 한 관계자는 "한번의 무대로 4000만원 받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이 야간 유흥업소 무대에 자주 서지도 않고 가격도 그렇게 높지 않다"면서 "1500만원 선을 넘지 않는다"며 분명히 했다.

이에 검찰 측 또한 연예인 밤무대 출연료 장부와 탈세혐의에 대해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이날 "연예인들의 밤무대 출연료와 세금 탈세에 관한 내용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출연료를 대강 추정하고 있을 뿐이며, 항간에 떠도는 금액들은 확실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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