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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라보프, 여배우와 동승 음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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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라보프, 여배우와 동승 음주사고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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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27일 새벽 3시께 (현지시간) 음주사고로 현장에서 체포된 '트랜스포머'의 배우 샤이아 라보프(22)가 사고 당시 여배우와 함께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자 E!온라인에 따르면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2'에서 공연하는 여배우 이사벨 루카스(23)를 조수석에 태우고 픽업 트럭을 음주 운전하고 있었다. 호주 출신의 루카스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당초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라보프의 픽업트럭에 동승했던 여성이나 피해 차량의 운전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모른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HBO의 인기 시리즈 '앙투라지'의 미남 주연배우 아드리안 그리니어와 데이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루카스는 사고 하루 만인 28일 '트랜스포머 2'의 촬영장에 복귀해 연기에 임했다.

   라보프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뒤 풀려난 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27일 아침 다친 왼손에 대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라보프의 대변인에 따르면 그는 한달 뒤에나 왼손을 자유롭게 쓸 것이며 그 때 '트랜스포머 2'의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트랜스포머 2’'제작진은 내년 6월26일로 예정된 개봉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확인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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