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토닉' 춤으로 화제를 뿌렸던 장근석이 천재 트럼펫 연주자로 분한다.
장근석은 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전직 교통경찰로 한번 들은 음은 절대 잊지 않는 '절대 음감'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복귀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근석, 김명민, 이지아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들의 연주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듣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괴팍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김명민 분), 절대음감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장근석 분), 매사에 낙천적이지만 다혈질적 면모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이지아 분) 등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춤꾼 전진이 장근석과의 춤대결을 제안, 먼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장근석은 "엉덩이만 내민다고 섹시댄스가 아니다"라며 절제된 동작을 반복, 멋진 '테크토닉'을 선보였다.
또한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와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에 맞춰 섹시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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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완전 장생겼어 완전 좋아 베바 너무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