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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고현정 결혼하자 발언에 "쉬운 여자 싫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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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고현정 결혼하자 발언에 "쉬운 여자 싫다" 거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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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현정은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후배 조인성에 대해 "너무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말로 조인성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며 "평소 농담식으로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말하곤 하는데, 조인성이 '너무 쉬운 여자는 싫다'며 거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인성이 면도를 막 하고 나오면 턱부분이 파르스름해진다. 몰래 자세히 훔쳐봤는데 이국적이었다. 평소 조인성을 올리브라고 부른다. 피자 위에 올려놓은 올리브처럼 푸른 이미지를 지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전화 연결이 된 조인성은 "무인도에 박경림과 고현정 단 둘이 있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조인성은 고현정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존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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