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드걸로 변신한 연기자 박시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연은 영화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에서 첩보원 다찌마와 리(임원희 분)의 상대역 ‘마리’ 역할로 관능적인 본드걸로 변신한다.
본드걸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섹시함과 1970-80년대 여배우들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한 매력으로 남성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다찌마와리를 향한 애절한 연기에서 박시연의 숨겨진 코믹본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정예 비밀 스파이 다찌마와 리가 사라진 일급 기밀 문서를 찾기 위해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격 첩보 영화 ‘다찌마와 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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