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1일 새벽 경기도 포천에서 MBC TV 월화극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연출 이재규) 촬영 도중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지아는 수온이 급격히 낮아진 상태에서 10시간 넘게 수중신을 촬영한 직후 체온이 급격이 떨어지면서 심한 오한과 두통을 호소했다.
이지아 측은 "병원측에서 저체온증과 뇌수막염으로 의심된다는 진단을 내려서 다시 한번 재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에서 2~3일 동안 이지아에게 휴식 시간을 주는 배려를 해줬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큰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지아는 9월 방영 예정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지난달 14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30일에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수중 신을 촬영했고 31일은 드라마 속에서의 상상 신을 위해 물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이지아는 이 상상신 촬영 중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한편, 김명민·이지아·장근석 출연의 '베토벤 바이러스'는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각자 다른 이유로 음악을 그만둔 사람들과 괴팍한 천재 지휘자가 모여 지상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는 줄거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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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시면안되여
저도 아파요 사랑헤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