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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시' 종영에, 네티즌 "이제 뭐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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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시' 종영에, 네티즌 "이제 뭐보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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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콤시)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1일 최종회가 방송되며 막을 내렸다.


1일 방송된 '달콤시' 최종회에서 은수는 안이사(이한위 분)와 친구 재인(진재영 분)의 도움을 받아서 영수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찾아보고 93년부터 영수라는 사람이 실종신고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은수는 영수의 주소지 인천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이제까지 자신이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했던 영수라는 인물이 사실은 태경이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음을 알게 돼 불안함과 혼란 속에 빠지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배우 최강희, 지현우, 이선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인어공주’의 박흥식 감독과 송혜진 작가 콤비가 제작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정이현 작가의 원작인 동명소설은 드라마 방영 이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달콤시'의 주연 배우 최강희가 패셔니스타로 등극하는 등 2~30대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최종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최종회 방송전부터 SBS 드라마 게시판에 "'달콤시' 때문에 다른 드라마가 눈에 안들어온다. 앞으로 일주일을 무슨 재미로 보내야할지" “또 보고싶을 것 같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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