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은 이미 방송 전부터 유빈이 과거에 활동했던, 5인조 여성그룹 '오소녀'의 같은 멤버, ‘큰키에 미인형’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김유진은 지난 2일 방송에서 문근영과 소희를 섞어 놓은듯한 예쁜 외모에 S라인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 녹화가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속 1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은 마지막 선택에서 출연한 세 남자 중 두 남자, 붐의 친구이자 뮤지컬 배우 박재원과 MC몽 친구 박장근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그녀는 결국 붐의 후배 박재원과 커플로 맺어져 서로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김유진은 케이블 채널 MTV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Diary of 五少女) 출신으로 당시 방송에 출연했을 때도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해 8월초 방송된 ‘다이어리 오브 오소녀’는 사이판을 배경으로 최지나 양지원 김유진 김유빈(유빈) 전효성 등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진다.

스친소 제작팀은 이번 8기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9기 출연진의 배정을 놓고 즐거운 고민에 들어 간 상태라고 알려진다.

힌편, 이날 3대 바나나걸’ 이현지는 유빈, 선예와 함께 '소핫' 춤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커플 성공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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