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기존 광고 장면에 배경음악을 바꿔 동영상을 게재해 조인성을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해당 동영상은 선후배 사이의 풋풋한 관계를 연출할 의도로 제작한 모 커피브랜드의 여름 새 광고로 해당 기업은 조용한 배경음악과 잔잔한 영상을 보여주고자 했다.
광고속에서는 조인성과 배우 한효주가 커피를 매개체로 서로의 마음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기업의 의도와는 반대로 해당 CF가 공포감을 자아낸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CF 속 조인성의 웃는 모습에 대해 "볼 때마다 섬뜩하다"며 각종 영화 속 사이코 패스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에는 한 이용자가 '조인성 CF 사이코패스 버전'이란 제목으로 음산한 곡을 원래 광고 영상에 덧씌워 새로운 버전의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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