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릭 본명 문정혁이 가장 친한 여자연기자로 한지민을 꼽았다.
문정혁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진행된 KBS 풍속사극 '최강칠우'(백운철 극복, 박만영 연출)의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친한 여자연기자는 한지민"이라고 말했다.
MBC '늑대'에 캐스팅됐던 문정혁과 한지민 촬영중 사고를 당해 드라마가 조기에 막을 내렸지만 이후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다시 만나 친해졌다는 것.
문정혁은 "사실 나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한지민과도 '무적의 낙하산 요원' 촬영 막바지에 친해졌을 정도다. 한지민은 성격이 워낙에 밝아서 그나마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정혁은 오는 19일 '최강칠우'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입대할 예정이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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