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재희는 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이가 많아서 훈련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영장을 받고 한 달 정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마음 정리는 잘 했다"고 말했다.
늦은 나이에 군 입대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군대는 계급사회다. 나보다 어리더라도 선배이니 깍듯이 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에서는 연예인이라는 공인이었지만 군대에서는 일개 사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회가 오더라도 연예 사병을 할 생각은 없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너무 없었는데 내 시간을 갖고 싶다. 상병쯤 되면 여유가 생긴다고 하니 운동하면서 몸도 만들 생각이다. 연예 사병은 제대할 때까지 바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잘 다녀올테니 잊지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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