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10.5 세의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신인 그룹이 탄생했다.
청소년드라마, 진실게임, 스타킹, 아동복 모델 등으로 활동 중인 아역 연기자로 구성된 '스위티'는 팀의 마스코트 유진(6.여)을 비롯해 보컬과 안무를 맡고 있는 혜민(13.여), 영은(13.여), 예린(13.여), 경빈(12.여), 지민(11.여), 지니(10.여) 랩 파트엔 준헌(9)과 승미(10세)로 구성됐다.
특히 멤버 지니는 6세때부터 재즈댄스 학원을 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예린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 반전드라마, 반올림 등을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달 14일 YTN에 처음 소개된 후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의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타이틀곡 '하얀별'의 음원을 공개하고 진주 m-NET 공연에서 정식으로 데뷔를 했다.
'스위티'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귀엽다" "신선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아야 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사회 생활을 보여주는 것은 무리"라며 "어린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상업적 논리를 들이대는 잔혹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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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울 중학교에 스위티 한 멤버 다닌다고 했을때 스위티가 누군지 몰랐음....학교에서와 얼굴이 완전 딴판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