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검찰의 소속사 압수수색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구혜선의 소속사인 YG 측은 "압수수색으로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낮 촬영분이 밤 촬영분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고, 제작진이 오라는 시간에 맞춰 갔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가 없거나 매니저가 없어서 못 움직이는 상황도 아닌데 촬영장에 왜 일부러 가지 않았겠느냐"며 "압수수색과 구혜선은 상관이 없다. 악의적인 오보에 답답할 뿐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검찰은 팬텀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방송국 간부급 PD들이 연예기획사에서 관행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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