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 자막을 잘못 기재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MC몽의 흡연 장면 노출이 또 한번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너무 잦은 방송사고를 낸다는 것.
MC몽 흡연장면 노출 이후 한달도 되지 않아 지난 3일 방송된 '인제를 가다' 편에서 자막에 지난주 방송 내용이었던 '전북 장수'로 잘못 기재한 실수를 저지른 것.
이에 '1박2일' 제작진은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지난 번 MC몽 흡연 장면에서도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 하더니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는 게 말이 안된다, 한달도 안돼 두 번의 방송사고를 낸 프로그램은 1박2일 밖에 없을 것"이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1박2일이 방송 사고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발빠르게 대처한 만큼 큰 문제는 없다"는 등 제작진을 옹호하는 글들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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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mc몽 그래두 너무하잖아요..;
방송에서 담배나 피고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