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로 잘 알려진 윤종신이 색다른 이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4일 방송 된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야심만만 시즌 2-예능선수촌' 녹화에서 "과거 터보라는 헤비메탈 밴드로 활동한 적이 있다"며 헤비메탈 곡을 열창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헤비메탈이 이렇게 방정맞은 장르였냐, 약장사같은 발성 덕에 영어 가사가 '약 사세요'로 들렸다"는 등 거침없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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