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식객’이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식객’(극본 박후정/연출 최종수)은 전국 기준 2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3.5%보다는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동시간대 KBS 2TV '최강칠우'의 9.2%, MBC '밤이면 밤마다'의 6.7%를 월등하게 앞선 수치다.
4일 방송에서는 치매 걸린 시어머니가 깊은 정성을 담아 만든 차김치에 대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성찬(김래원)과 진수(남상미), 운암정의 봉주(권오중)과 주희(김소연) 각각의 남녀 주인공들의 애정라인이 본격적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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