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지상사 3사, 月밤 시청자 시선잡기에 승부수~
상태바
지상사 3사, 月밤 시청자 시선잡기에 승부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5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밤,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전쟁이 시작됐다. 


최근 '유고걸(U-GO-GIRL)'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효리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과 MBC '놀러와'에 모두 출연해 시청자들을 혼란케(?)했다.

목요일에서 월요일로 요일을 옮긴 후 1위 자리를 탈환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놀러와'를 잡기 위해 6개월 여만에 SBS '야심만만2'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 

대표적인 국민MC로 꼽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대결이란 점도 이들의 시청률 전쟁에 시선이 가는 이유다.

이효리는 MBC '놀러와'에서 오상진 아나운서, 가수 이기찬과 동반출연해 입담을 과시했고 SBS '야심만만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장근석과 함께 강호동을 포함한 7명의 '예능선수촌' MC들과 맞서 예능선수로서의 모습을 한껏 뽐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는 9.6%의 시청률을 올려 9.0%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를 0.6% 포인트 차로 이긴 것으로 확인됐고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야심만만2'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놀러와'는 10.3%의 시청률을 보여 사실상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KBS 2TV의 월요 예능프로그램의 터줏대감격인 '미녀들의 수다' 또한  TNS에서는 9.8%, AGB에서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해 '놀러와', '야심만만2'와 1%포인트차 미만의 시청률을 경쟁을 벌이고 있어 시청률 전쟁은 한동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