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는 5일 "2008 회계연도 1분기(4∼6월) 손해율이 72.9%를 기록해 작년 동기(83.7%)보다 크게 나아진 만큼 9월 말쯤 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하 폭을 곧 결정할 예정이다.
손해율은 수입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의 비율이다. 이 수치가 낮아지면 보험사의 수지가 개선된다.
교보AXA는 또 지난해 5월 프랑스 보험그룹 AXA에 인수된 이래 2007 회계연도에 매출 실적 약 5천200억원을 기록하며 2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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