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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권도 황경선 "금메달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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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권도 황경선 "금메달 눈에 보인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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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선(22.한국체대)이 여자 금메달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황경선은 22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2회전(8강)에서 산드라 사리치(크로아티아)를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글라디 에팡(프랑스)-무나 베나브데르라술(모로코)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 붙는다.

   1회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공주 셰이카 마이타 모하메드 라시드 알 막툼을 꺾고 8강에 진출한 황경선은 1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상대의 기습적인 왼발 공격을 받아 실점했으나 맞받아차기로 1-1을 만들었다.

   이후 40초 만에 공격해오는 상대를 피해 영리한 오른발 돌려차기로 2-1로 앞섰다.

   3라운드 종료 직전 기습적인 공격으로 추가 포인트를 얻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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