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진-이진혁 부부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KT 바이킹에서 결혼 5개월 만에 낳은 딸 소비의 돌잔치 를 열었다.
김미진은 딸 소비에 대해 “소비가 이제 1살인데도 가수 김경호 창법을 터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진 자신도 타고난 성대모사 실력을 지녀서인지 딸 소비도 그런 재능을 타고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
이어 소비가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나 록가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미진은 또 “소비가 박술려 한복디자이너의 한복을 입은 모습이 어린 시절의 이영애와 똑같다”며 딸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돌잔치는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엔블리스웨딩 측에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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