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는 2008베이징올림픽이 계속된 22일 올림픽주경기장 궈자티위창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10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메이카는 첫 번째 주자인 카터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2번주자 프레이터의 바통을 넘겨받은 볼트는 상대를 압도하는 스피드로 다른 선수들을 따돌리며 마지막 주자 파월에게 바통을 넘겼고, 파월은 여유롭게 1위로 골인했다.
3관왕에 등극한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올림픽 육상 단거리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38초0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고, 일본은 38초15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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