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여당 사무처 당직자 270여명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하며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틈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 있는 길도 없다"며 "오로지 국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길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직자들에게 "여러분이 집권 여당의 막중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면서 "가장 일선에서 유권자,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당직자들에게 "한나라당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아주 낮은 자세로 행동은 크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도 목소리는 작게 하고 자세는 낮추고 행동은 철저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만찬에서는 폭탄주 건배가 10차례 돌고, '이명박', '김윤옥', '청와대'를 주제어로 삼행시 읊기도 진행되는 등 당초 2시간 예정이던 만찬은 예정 시간을 초과해 진행됐다.
만찬은 내내 떠들썩한 분위기로 마치 여권의 ‘단합대회’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도 세 차례나 “사무처 당직자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확인했다”고 거듭 애정을 표시하며 화답했다. 마지막엔 모두 손을 잡고 대중가요 ‘만남’도 합창했다. 사무처 당직자들과 만찬을 한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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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꼬라지는 개판만들어놓고 잔치하는구나...
폭탄주 처 마시니까 좋더냐? 왜? 니들 좋아하는 기집년도 불러서
옷벗기고 주물럭거리지....개날당 전통을 이어야지....
한심한 처죽일쉐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