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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군인 공유, 휴가 얻어 장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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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군인 공유, 휴가 얻어 장례식 참석.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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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새벽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언의 유골이 23일그의 고향 부산에 안치됐다.


故 이언의 발인제는 당초 23일 오전 10시에 치러지기로 했었지만 예정보다 이른 시간인 새벽 4시경 언론에는 비공개로 숙연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지난 22일 자정께 현재 강원도 철원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공유가 휴가를 내 빈소를 찾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발인에서 공유는 위패를 모셔 고인과 각별했던 우정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공유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언에 대한 마음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는 ‘이상하게 니가 생각났다. 전화라도 할껄..’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날 고인의 발인은 예정보다 훨씬 이른 시각이었음에도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공유, 주지훈, 이천희, 구혜선, 임하룡, 김신영, 문세윤 등 많은 연기자들과 모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새벽 5시께 운구차에 옮겨진 뒤 경기도 성남시립 화장장으로 향했다.


오전 6시께 성남시립 화장장에 도착해 유해는 이언의 고향인 부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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