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범이 최근 개봉한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감독 창,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이하 '고사')의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영화 개봉시부터 홀로 무대인사를 다녔던 남규리와 함께 하기로 한 것.

김범은 남규리가 이번에 '고사' 무대인사를 위해 홀로 제주도로 가게 된 것을 알자 이에 제작사에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김범은 “남규리가 팬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겠다며 제주도 지역 무대인사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것을 들었다”며 이에 함께 하겠다고 연락을 한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은 이번에 선보이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준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의 영화를 위해 무대인사를 자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김범은 남규리와 남매처럼 잘 지내는 사이라며 “규리 누나와 함께 고사 관객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또 김범은 “에덴의 동쪽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소년의 모습이 아닌 남자 김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줬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