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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해설위원 흥분과 눈물, 우생순 주인공들은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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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해설위원 흥분과 눈물, 우생순 주인공들은 이해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3 16: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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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주연배우 문소리, 김정은이 핸드볼 국가 대표 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문소리는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핸드볼 여자 국가 대표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출연이후 이번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올렸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두 배우는 우리나라 핸드볼 경기를 남달리 챙겨 봤다며 가족이 경기에 나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문소리는 얼마 전 올림픽 핸드볼 전 경기를 시청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태국 촬영 로케이션으로 인해 시청하지 못한 한국-러시아 경기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챙겨볼 정도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밤 남자 핸드 볼 경기로 대본연습까지 미뤘다는 문소리는 여자 핸드볼 경기 때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진다.


김정은도 지난 21일 열린 한국-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경기를 보고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노르웨이의 마지막 골이 무효가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골로 인정이 되더라"며 "농구에는 버저비터라는 것이 있지만 핸드볼에서는 경기종료시간 내 들어가지 않으면 무효 골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은은 이날 경기에 대해 "심지어는 오성옥 선수의 공을 받아서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오후 치러진 여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에  우리나라가 우승을 차지하자 임오경 해설위원이 극도로 흥분하며 눈물까지 흘려 네티즌들이 이에 관심을 모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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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2008-08-29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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