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 한국 대 쿠바 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 강민호가 볼넷 판정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강민호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공을 손에 들고 심판에게 낮은 볼이라는 의미로 `로우 볼(low ball)?` 이라고 물었더니 심판이 퇴장시켰다. 경기 전부터 심판이 쿠바 팀 코치들과 스페인어로 말을 주고 받는 것을 보고 장난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9회 1사 만루의 위기에 직면했으으나 김경문감독은 강민호 퇴장 후 투수 류현진까지 바꿨다.정대현과 진갑용을 내세웠다.정대현은 강타자 구리엘을 병살로 처리해 3-2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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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식 청계천에서 니야까 끄는 넘이데 야구장앤 왜 갔지 ???? 날이 구져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