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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광란과 열정'으로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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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광란과 열정'으로 폐막한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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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이 24일 폐막, 16일간 열전의 막을 내리고 4년 뒤 런던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폐막식도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웅장함을 과시할 전망이다.

   폐막식 주제는 '광란과 열정'.

   개막식과 달리 의상을 갖춰 입고 하는 정식 리허설은 열리지 않았다. 7천명이 참여해 종전 올림픽 폐막식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내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막으로 구성된 폐막식에서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중국 가수 쑹쭈잉이 올림픽 주제가를 열창하며 윈난성 출신 예술단원 104명의 화려한 춤 사위를 벌이고 소림사 무승 350명이 쿵후 공연도 펼친다.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영국 런던이 8분동안 화려한 쇼를 펼친다.이 쇼에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리오나 루이스,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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