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플뢰레 은메달리스트인 남현희가 "김래원이 사주는 거면 5000원짜리 백반도 라면도 다 좋다"고말해 김래원에대한 열혈팬의 모습을 또다시 드러냈다.
남현희는 23일 방송된 '명랑히어로' 특집 '베이징 올림픽 어워즈' 에서 메달리스트를 만나기위해 현지로 날아온 이경규와 김성주에게 이같이 말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해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된 남현희 선수는 인터뷰에서 원우영 펜싱선수가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남현희 선수는 “남자친구가 내가 시합이 있던 날 미니홈피에 펜싱 역사가 바뀔 것이다”는 글을 썼다며 두사람의 깊은 감정을 소개했다.
얼마 전 배우 김래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남현희 선수는 이어 "평소 남자친구에게도 김래원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김래원을 좋아한다"고 열혈팬임을 다시 공개햇다.
김래원이 남현희 선수가 한국에 돌아오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한데 대해 남 선수는 “(김래원이)사 주는 거면 5000 원짜리 백반도, 라면이라도 다 좋다”고 말해 이경규와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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