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 월드스타 비가 아시아 가수들과 함께 등장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비는 당초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켜 왔었다.그러나 비는 24일 성화가 꺼진후 마지막 무대에서 홍콩의 천후이린(진혜림), 대만가수 왕리홍, 중국 가수 겸 배우 한쉬에 등과 함께 등장해 경괘하게 '베이징, 베이징, 아이러브 베이징'을 불렀다.
비는 짧게 자른 머리에 연한 푸른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경쾌한 모습이었다.
이에앞서 다음 개최지인 런던을 소개하는 무대에서는 영국의 유명 가수 레오나 루이스,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의 스타가 등장, 4년후 '런던 올림픽'을 광고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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