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안티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왕비호'가 이번에는 가요계의 큰형님, '김건모'에게 독설을 날렸다.
왕비호는 최근 12집 '키스'로 컴백한 김건모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작렬, 평소 '개그콘서트'의 열혈애청자였던 김건모가 갑자기 직접 무대에 올라 많은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 갑자기 김건모가 등장하자 객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로 녹화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김건모는 황비호의 독설을 받아치며 ‘많이 컸네 황회장’의 유행어인 "~ 누가 그랬을까?"를 이용해 “어제 정경미 새벽4시에 들어갔는데~ 누가 그랬을까?”라며 신선한 공격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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