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의 야구영웅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의 글과 이승엽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송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함께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침 일찍 일본에 왔고 대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만들어 놓고 맞이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특히 “어제 저녁도 컵라면으로 해결했나는 소식에 마음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송정은 22일 올림픽야구 준결승 한·일전에서 이승엽이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을 때 “감사합니다. 정말 ㅜㅜ”이란 글로 감격을 표현했다.
<사진 = 이송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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