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 참가한 쿠바의 앙헬 발로디아 마토스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의 얼굴을 앞 돌려차기로 가격했다.
카자흐스탄의 아만 칠라노프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마토스는 2라운드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제한 시간 1분이 지나도록 마토스가 경기장에 들어오지 않자 주심은 기권패를 선언했고, 이에 격분해 심판에 항의하던 마토스는 갑자기 앞 돌려차기로 심판을 공격했다.
세계 태권도연맹은 “쿠바 선수와 코치에게 영구제명 처분을 내리기로 했으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전자호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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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올림픽출전이였을텐데 1분지났다고 권고해주고 기권할거냐고 묻고나서 기권처리해도 30초도 안걸린다 그걸 그자리에서 저렇게 기권처리하니 규정자체도 어이가없구만 다른경기심판들도 참 어이없고 조건 태권도의 배울가치가아닌 뒷세계문제네요 심판뒷구녕으로 뭘 받아먹고 저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