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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판정불만 심판폭행 "그러라고 가르친 발차기가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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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판정불만 심판폭행 "그러라고 가르친 발차기가 아닐 텐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5 18:0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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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 참가한 쿠바의 앙헬 발로디아 마토스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의 얼굴을 앞 돌려차기로 가격했다.

카자흐스탄의 아만 칠라노프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마토스는 2라운드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응급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제한 시간 1분이 지나도록 마토스가 경기장에 들어오지 않자 주심은 기권패를 선언했고, 이에 격분해 심판에 항의하던 마토스는 갑자기 앞 돌려차기로 심판을 공격했다.

세계 태권도연맹은 “쿠바 선수와 코치에게 영구제명 처분을 내리기로 했으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전자호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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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2008-08-26 00:46:38
심판이문제다 진짜..
4년만의 올림픽출전이였을텐데 1분지났다고 권고해주고 기권할거냐고 묻고나서 기권처리해도 30초도 안걸린다 그걸 그자리에서 저렇게 기권처리하니 규정자체도 어이가없구만 다른경기심판들도 참 어이없고 조건 태권도의 배울가치가아닌 뒷세계문제네요 심판뒷구녕으로 뭘 받아먹고 저랬을까..

조언자 2008-08-25 22:09:32
동성중 1-2 17번아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

쿠히히 2008-08-25 22:08:23
쿠바선수...
ㅋㅋㅋ 점마 웬지 K1 진출할듯...쿠히히

동성중1-2 17번 2008-08-25 20:29:52
모야....
이거.....심각한 문제내요...
풋내기 선수도아닌 국가 댚선수의 돌려차기는 얼마나 위력이쌜까여?
저두 태권도를 배우는데 고1형이랑 장난치다 살짝만 발차기에 맞아도
멍이들정돈데.... 심판의 몸도아닌 얼국을 가격하면 얼마나아프겠나요?
저런사람은 태권도를 배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