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은 역사상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성적 7위를 기록했다.
총 35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도착 직후 합동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해단식을 가졌다.
이후 한국 선수단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6시 40분부터 열리는 선수단 환영행사인 ‘환영국민대축제’에 참가했다.
올림픽 출전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도보퍼레이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19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당시 열렸던 카퍼레이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알려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환, 최민호 등 이번 올림픽 최고의 스타들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이 이에 열광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출연한 서인영이 최근 활동 중인 곡 ‘신데렐라’를 열창하는 도중 마이크에서 노래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영은 노래를 부르던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자 잠시 인상을 찌푸렸지만 노래가 끝날때까지 멋진 춤과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서인영의 방송사고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간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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