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경모 선수는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귀국 기자회견장에 박성현 선수와 나란히 참석해 화제다.
박경모 선수는 수영 대표팀의 노민상 감독과 박태환 선수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박경모 선수는 “박성현 선수와 교제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해 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팬들에게 “이렇게 알려졌는데, 예쁜 사랑 하게끔 아껴 주십시요"라고 덧붙였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유난히 선수들이 자신의 생일에 경기를 치른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었는데 박경모 또한 자신의 생일에 양궁 개인 결승전을 치러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25일 저녁부터 KBS1에서 ‘선수단 환영식’ 방송이 진행돼 선수들은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봉주, 강민호, 이용대, 최민호, 김재범, 윤옥희, 남현희 등 이번 올림픽 스타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용대 선수는 “땡벌‘을, 윤옥희 선수는 ’나 가거든‘을 불러 노래 실력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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