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화는 지난 5월 사업가 브라이언 리와 결혼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종화는 2005년 데뷔해 3 년 간 정진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최근 본격적으로 활동하고자 본명을 찾았다.
이에 윤종화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롭게 연기자로 시작해보고자 하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키로 했다"며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누나의 후광을 버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굳이 예명을 써왔으나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화도 “그동안 연기의 맛을 살짝 본것에 불과하다”며 “연기에 대해 목말라 있어 스스로에게 전환기가 될만한 사건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누나의 조언도 도움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화는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발탁되며 데뷔해 드라마 MBC '사랑찬가' KBS 2TV '툭수수사일지 1호관 사건' MBC '에어시티'에 출연했다.
현재 다음달 SBS 주말극 '유리의 성' 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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