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케이블 채널 O'liv의 `올'리브쇼 바이 변정수`에 출연해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의 질문을 모아 진행되는 코너 ‘현영 이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연인 김종민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방송 중 "김종민을 최근에 만난 날은 언제냐"는 질문을 하자 현영은 "종민씨는 사실 공익 근무요원이라 6시면 칼퇴근 해 자주본다"며 "김종민씨는 내가 우울할 때 어리버리한 표정을 지으며 날 웃게 만들어 준다. 그는 나에게 에너지 같은 존재이다" 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야동을 보는가?”라는 질문에 “웹서핑을 하다 잘못 눌러 성인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공짜라 내친김에 보고 있다가 엄마한테 들켰다”며 “급히 모니터를 껐지만 엄마가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종민과 돈 중 어떤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 “김종민씨가 제대하면 돈을 많이 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종민씨가 더 좋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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