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은 1960년에서 2000년대까지의 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으로 초반 탄광촌을 배경으로 시작해 주인공들의 사랑과 복수를 그리며 이들의 운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송승헌, 연정훈 등의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 돼 제작 발표회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송승헌은 아버지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알게 돼 복수를 꿈꾸는 이동철 역을, 부드러우면서도 반듯한 검사역의 연정훈의 연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에서 동시간 대 방송되는 ‘연애결혼’은 김민희의 망가지는 연기가 벌써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커플 매니저 역할을 맡은 김민희는 극중 잘나가는 커플 매니저이지만 사기꾼 고객 때문에 직장에서 쫓겨나고 5년간 사귀며 사법시험에 합격시켜놓은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시련을 겪고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옮겨 재기를 꿈꾸는 인물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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