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8 엠넷 20's 초이스에 출연해 노브레인과 ‘오마이 프렌드’로 합동무대를 장식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러나 무대위에 오른 빅뱅 G 드래곤의 티셔츠에 'Fuck you too' 'I♥SEX' '69' 등 욕설과 성적인 문구가 적혀있던 것이 방송에 모두 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권지용의 옷은 방송에 입고 나오기에 부적절하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라” “옷을 신중히 선택하라”며 비판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권지용은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성적인 단어가 표시된 병원복 의상을 입고 나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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