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은 26일 방송되는 KBS 퀴즈프로그램 ‘일대백(1대 100)’에서 '최후의1인'으로 남아 상금 769만원을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7단계까지 남은 100인을 불과 3명. 대학생 이규형, 공무원 조한교, 개그우먼 박지선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최후 3인까지 살아 남은 박지선은 주변 출연자들의 방해에도 연신 진지하고 긴장된 표정으로 퀴즈를 푸는 데 임해 8단계 문제를 풀었다.
이에 최후의 1인에 등극하자 함께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했다.
박지선은 이미 해당 프로그램에 여러 번 출연해 퀴즈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에 고려대 교육학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받았었다.
이날 방송에는 1인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국세청 직원, 법무부 국적난민팀, CJ 제일제당 마케팅팀, 아주대 홍보대사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퀴즈단으로는 가수 유채영, 소울진, 유승찬, 개그우먼 박지선, 박성광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