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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바람의 나라’서 왕자역 맡아 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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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바람의 나라’서 왕자역 맡아 첫 사극 도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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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모범생 민호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혜성이 KBS 대하사극 '바람의 나라'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바람의 나라’는 만화가 김 진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대하 서사 드라마로 주몽의 손자이자 중국 한무제를 패퇴시킨 대무신왕 ‘무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날 때부터 권력에 욕심이 없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왕자 여진은 예술적 재능이 남달라 유리왕의 총애를 받는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무휼이 갑작스레 나타나 자신과 왕권 경쟁을 하게 되면서 왕족으로서의 갈등을 겪게 된다. 왕의 자리도, 화려한 생활도 원하지 않았던 여진은 늘 평범한 사랑을 꿈꿨지만 이로 인해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유리왕의 넷째 아들 여진 역을 맡은 김혜성은 "연기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시대극이나 사극 연기를 꿈꾸게 된다. 현대극과는 다른 매력이 분명히 있고 역사 속의 인물을 연기하면서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KBS 2TV  대하 사극 '바람의 나라'는 올 가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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