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귀여니, 표절논란 일축..성형은 인정!!
상태바
귀여니, 표절논란 일축..성형은 인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6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 이윤세가 표절과 성형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귀여니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심하다 싶을 즈음에 항상 기사라고 하기엔 쑥스러운 글이 뜬다. 그러나 수많은 악플들이 달린다…"라며  "더군다나 열아홉부터 묵묵히 이런 일들 겪어 왔던 지라 그다지 놀랍지도 그다지 큰 상처가 되지도 않는다"고 담담히 토로했다.

이어 "고등학교때 이모티콘 맞춤법 파괴한 소설로 과분한 관심을 받았고 많은 책을 팔았다. 그 돈으로 성형도 했고 아니나 다를까 그것으로 대학교도 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귀여니는 또 "하지만 표절은 하지 않았다. 사실 그 분께서 두 작품으로 소송을 걸었던 것 중 한 작품은 이미 판결이 났다. 표절의 여부를 제가 인터넷에 확실히 입증시켜 드렸어도 저에게 돌아올 것은 옹호나 격려의 글이 아닌 두배 세개로  뾰족히 다듬어진 칼날임을 너무 잘 알았기에. 하지만 표절은 정말 하지 않았다"라고 표절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적어도 그 '표절'이라는 두 글자 가지고 저 미워 하지 말아달라. '귀여니' 라는 인터넷 소설가라는 한 사람 떠나서 너무 지독한 악플들 쓰시기에 가슴속으로 머리속으로 조금만 곰곰히 생각해 주셨으면 정말 온 힘 다해서 절로 고개 숙여 질것 같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