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대표: 한기선, www.soju.co.kr)가 천연과실 100%의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과실주 ‘복분자 구십구’, ‘오디 구십구’ 등 2종의 전통 과실주를 출시하고 과실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구십구(九十九)’는 백(百)에서 일(一)을 뺀 숫자로 백수(白壽)를 의미하며, 예로부터 장수나 좋은 징조를 나타내는 숫자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과 자양강장에 좋은 복분자와 오디의 효능을 제품명에 담았다.
복분자 구십구는 100% 국내산 복분자를 사용하고, 무향, 무색소로 자연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특히 지하 10m의 저온 발효/숙성 시설에서 천천히 발효한 뒤, 온도, 습도의 변화 및 물리적인 자극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환경의 지하 와인셀러에서 숙성시켜 천연 복분자 본연의 산뜻하고 은은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통와인효모인 Hefis1000효모를 사용하고 와인발효공법을 적용하여 발효 명가 두산주류의 노하우를 십분 살렸다.
함께 선보인 ‘오디 구십구’는 노화 예방과 자양강장 등 생리활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노화 예방과 여성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두산주류 관계자는 “복분자와 오디주 시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랜드와 맞물려 저도주 시장에서의 시장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며 “한국산 전통 과실주를 와인 숙성 공법으로 제조해 은은하고 깊은 맛을 더하며서 건강에도 좋은 웰빙 트랜드를 선도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출고가 3830원이며, 우선 추석 선물 세트를 통해 선보인뒤 9월 중순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는 복분자주 14%, 오디주13%, 용량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