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의 친언니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앤디는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솔비 어머니의 생신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 태국 수완나품 공항 면세점에서 일하는 솔비의 친언니 권수정도 함께 했다.
권수정은 앤디에 대해 "앤디가 생각보다 키가 작다"며 "예전에는 앤디가 좋았는데 지금은 싫다. 그 이유는 너(솔비)랑 결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솔비는 앤디에게 "저보다 언니가 기가 조금 더 센데, 아마 앤디는 상대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고 앤디 역시 "제가 볼 때 솔비와 솔비 언니가 거의 쌍둥이"라고 호응했다.
한편, 이날 앤디의 이벤트를 받은 솔비의 어머니는 "앤서방이 그렇게 준비할 지 몰랐다"며 "너무 뿌듯하다. 감동받았다"고 흡족해 했다.
솔비의 친언니 권수정은 탁구선수 출신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휴가를 보내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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