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전도연, 5살 연하 하정우와 연인 호흡 “저희 잘 어울리죠?”
상태바
전도연, 5살 연하 하정우와 연인 호흡 “저희 잘 어울리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6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어진 두 남녀가 하루동안 보내는 모습이 다른 로맨스와 차별화 를 둘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배우 전도연이 영화 '멋진 하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멋진 하루'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전도연은  "하루동안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계산하지 않고 하정우씨와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영화 '멋진 하루'에서 5살 연하의 하정우와 동갑내기 연인으로 등장한다.

나이차에 대한 주위에 우려에 대해 "하정우씨와 친구로 나온다는 것에 대해 한번도 부담스럽게 생각해본 적 없다. 주위에서는 많이 걱정 하셨나 보다"며 "제 나이와 하정우씨의 나이가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부러 커버하려고 고민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밀양'으로 칸국제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멋진 하루'는 '밀양'을 촬영하던 중 동명 단편 소설을 읽게 되면서 접한 작품이다. 수상 이후 저에게 쌓여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다. 그것을 떨쳐버리고 싶었는데 '멋진 하루' 시나리오를 보고 너무 좋아 바로 결정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멋진 하루'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